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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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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오사카.
일본 야구단 중에서도 복잡한 역사를 지닌 팀[13] 으로, 현재는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손꼽히는 비인기 구단이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뛴 뼈대 깊은 역사를 지닌 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원년 팀인 요미우리, 주니치, 한신이 극강의 팬덤을 보유한 것에 비해 팬덤 규모가 매우 초라한 편.[14][15] 또한 2010년대까진 퍼시픽 리그 최약체 팀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미야기 히로야, 요시다 마사타카 등 신예 선수들을 주축으로 약진하며 암흑기에서 탈출한 상태.
2004년 일본프로야구의 리그 축소 문제와 초유의 파업(공백의 2일) 등의 혼란의 결과로 2004년 오프시즌에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합병하여,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오릭스-라쿠텐 분배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재편하고 2005년 오릭스 버팔로즈로서의 첫 시즌을 맞아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퍼시픽 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지역명을 팀명에 붙이지 않는데, 지역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인기 있어서는 전혀 아니고 가장 큰 이유로는 오사카와 코베를 왔다갔다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모기업인 오릭스 그룹이 금융업부터 시작해 보험, 증권, 부동산 임대업, 렌터카 등등 전국 단위의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야구팀은 기업의 광고판 역할을 하는데 지역명을 붙여버리면 보는 사람들이 '오릭스 렌터카는 오사카에서만 영업해서 다른 지역에서는 빌릴 수 없는 거 아냐?' 하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룹 전체로서는 손해가 되기 때문에 붙이지 않는 것. 다른 구단 모기업의 주 사업인 인터넷이나 식품사업 등은 이런 지역명 부착의 영향이 적지만, '실물' '지역' 베이스로 거래되는 부동산 임대나 렌터카는 이런 지역명 부착의 영향이 크다.
비슷하게는 마찬가지로 전국지인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팀 이름에 지역명 부착을 거부하고 있는데, 지역명 부착을 강제하려고 하자 요미우리 축구클럽(현 도쿄 베르디)은 지역명을 붙이느니 경영에서 손을 떼는 것을 선택했고,[16] 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차마 야구를 넘어선 일본의 상징 중 하나인 구단을 팔 수는 없으니 원정유니폼이나 로고에 삽입하는 식으로 미적지근하게나마 연고지를 반영하고 있고,[17] 주니치는 중부 일본을 줄인거로 우겨서라도[18] 흔적은 남기고 있지만, 오릭스는 그것도 없다. 또한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유일하게 구단명에 한자가 들어가지 않으며[19] 더하여 유일하게 구단명에 가운뎃점이 붙는다.[20]
한국에서 어문 규정을 잘 지킨 언론사의 경우 오릭스 버'펄'로스[21] 라고 많이 표기한다.
2. 구단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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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구장[편집]
3.1. 교세라 돔 오사카(오사카 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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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홋토못토 필드 고베(고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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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기[편집]
아무래도 오사카 한복판에 있다 보니 저조한 인기에 비해 관중 동원력은 있는 편. 그리고 2022년 코로나19 방역상황 완화와 2021시즌 교류전부터 오릭스가 그야말로 날아오르며 제국시절을 누리던 소뱅을 찍어누르는 호성적으로 인하여 관중수가 다시 증가하였다.
기본적으로 막장인 프런트와 팀 전체 전력의 반을 차지하는 외국인, 어린이들에게만 인기가 있는 선수들이 어우러져 전체 12개 구단 중 인기는 최하위인 팀이었다. 실제로 설문조사에서도 고작 0.3%만이 오릭스의 팬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인기가 처참하다.[22] 방송 중계 사정도 열악해 간사이 지역의 온갖 채널들이 정보 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전속중계를 하는 한신 타이거즈와는 달리 오릭스는 로컬 TV중계가 아예 없어서 가끔 NHK 전국방송을 타든가 하지 않는 이상 접근성이 한정된 스포츠 전문 케이블, 위성 채널로만 방송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퍼시픽 리그가 리그 차원에서 파리그 TV같은 것도 제공하고 지역방송이 스트리밍 서비스에 딴지를 걸거나 하는 일도 없어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 환경이 나은 것은 다행. 일본 웹에서는 야구장 밖에서 오릭스 팬 7명이 모이면 드래곤볼마냥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
오릭스 팬 2인조가[23][24][25] 오릭스의 연고지인 오사카 우메다에서 오릭스 팬을 찾아보는 영상. 한신 타이거스 팬들이 계속 나오다가 엉뚱하게도 롯데 자이언츠와 손아섭의 팬인 한국인 관광객 2명이 나왔고,[26] 정말 고생고생해서 두시간 반만에 한 명을 찾았다... 이들은 한명한명씩 설문을 하면서 찾다가 힘들었는지 아예 '오릭스 팬 구함' 이라고 쓴 종이를 들고 서 있었다... 연고지에서의 인기가 이 정도이다. 참고로 저 두 명 중 주인공인 B-モレル는 혼자 도쿄에 가서[27] 시부야에서 오릭스 팬을 찾아보는 컨텐츠도 진행했다. 그리고 거기서도 두시간 반만에 한 명 찾았다(...). ‘오릭스 팬 구함’ 종이를 든 것도 여전했다(...). 하지만 B-모렐은 2022년 일본시리즈 7차전 직관을 갔는데 센가 코다이 인스타에 올라갔고, 직관시 우승으로 드디어 성불을 이뤄냈다! 그리고 2022년 실버버튼을 받으면서 도쿄에 스포츠바를 여는 등 성공한 야구 유튜버가 되었다. 심지어는 오릭스의 미야기 히로야와 후쿠다 슈헤이로부터는 팬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
본래 일본프로야구에서 가장 인기가 없던 두 구단인 긴테쓰 버팔로즈와 오릭스 블루웨이브를 합병했는데, 애초에 구단을 인수할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닌 합병이라는 것 자체가 와타나베 쓰네오를 위시한 구계 보수파 구단주들의 뜻이라 탄생부터가 단일리그화를 원하지 않는 선수들과 선수들의 입장에 동조하기 마련인 팬 입장에서는 밉상인 팀이었고, 합병 과정에서 라쿠텐에는 나이 많고 실링 떨어지는 선수만 보내 주는 밉상짓, 스즈키 이치로, 타구치 소 등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잇다른 이탈, 팀 해체(킨테츠) + 연고 이전(오릭스)이 동시에 일어난 상황이라 얼마 있지도 않던 기존의 양 팀 팬들마저 모두 등을 돌려버리는 등, 합병 시점에서는 말이 합병이지 사실상 2005년에 생긴 신생팀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설상가상으로 오사카 바로 옆이자 근거리에 위치한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위치한 전통의 인기팀 한신이 이미 간사이 대표 구단으로써 영향력을 과시[28] , 후술하겠지만 꾸역꾸역 퇴물들을 높은 돈으로 사 와서 꾸려가는 구단 운영[29] , 그로 인한 낮은 성적까지 겹치니 도대체가 팬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는 팀으로 특히나 젊은 여성층에는 팬이 거의 없었다. 일본의 야구팬들 사이에서 가끔 농담으로 나오는 말이 "현실에서 젊은 여성 오릭스 팬은 본적이 없다." 일 정도였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 들어와서 양상이 많이 바뀌었고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카포조시를 본 프런트진이 감명 깊었는지 여성 팬 유치에 많이 진력해서 최근에는 젊은 여성 오릭스 팬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신규 유입된 이들 여성팬들에게 카프조시에 대항하는 오리히메[30] 라는 별명이 생기는 등 나름대로 마케팅에 꽤 성공했다. 오히려 경기의 승패에 죽고 사는 아저씨, 꼰대의 이미지는 과격, 무식의 훌리건 이미지로 대표되는 한신 타이거스의 팬들에게 많이 붙어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기는 타 구단에 비해 많이 처지는 상황이다.[31] 간사이권 미디어에서는 일본시리즈에 진출해도 KBO 리그에서의 흥행참패동맹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니 지속적으로 중계제작 협력 등으로 관심을 가져온 칸사이TV를 제외하면 간사이권 방송국은 오릭스 팬들에겐 평이 좋지 못한 편이다.
이후, 2021년 정규리그 우승과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에 이어 2022년에는 정규리그, 클라이맥스에 이어서 일본시리즈까지 쓸어담은 활약으로 인해 인기구단의 반열에 오른 것은 아니라도 팬들이 꽤 늘었다. 특히 2018~2022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대신 가을야구에 가서 탈락한 반면 오릭스는 정규시즌 우승과 2022시즌에는 재팬시리즈 승리를 하면서 한신에서 오릭스로 갈아탄 팬층들이 있었다.[32]
연고지가 만담으로 유명한 오사카이다 보니 코미디언 팬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시모후리묘죠 멤버들도 오릭스의 팬이라고. 또한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이돌그룹 나니와단시의 후지와라 죠이치로가 오릭스의 팬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는데, 실제로 사진잡지에서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실리기도 하고 오릭스 교세라돔 홈경기에서 그라운드키퍼를 맡기도 했다.
또한 후지 테레비 소속이자 실제 고교야구 선수었던 다나카 다이키 아나운서도 오릭스 열혈팬이라 아예 프리선언을 하고 오릭스 경기 중계담당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센님, 썰플리 유튜브 채널에 오릭스 팬들이 나올 정도로 한국에서도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5. 팀 컬러[편집]
한큐나 오릭스 블루웨이브 등 복잡한 과거를 지닌 팀이므로 전신은 제외하고 2005년 오릭스 버팔로스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투수력 위주의 팀이다.
사실 오랜 세월동안 투타 둘 다 안 되는 약팀으로서의 세월이 길었다. 어쨌든 모 회사가 금융회사라 돈은 많은데, 한신처럼 지역내 팬베이스가 확고한 것도 아니고, 젊은 선수를 제대로 키워내는 팀도 아니었던지라 다른 팀의 퇴물급 베테랑 선수, 포텐이 터질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끝내 어느정도 나이는 먹었는데 유망주 딱지는 못 뗀 2군 본즈 같은 선수, 연봉 대비 효율이 낮아서 퇴출된 이름값 센 외국인 선수들을 꾸역꾸역 데려와서 팀을 꾸렸다.
다만 이런 식으로 경영하면서 성적이 나오는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이기에, 베테랑들로 자리를 채우면 신인은 출장기회를 잃어 성장이 늦어지고, 신인이 제대로 못 커서 팀은 망가지고, 인기는 점점 더 떨어지고, 떨어진 인기와 성적을 회복하기 위해 베테랑을 영입해오고...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나마 가끔씩 튀어나오는 괜찮게 자란 유망주들도 FA가 되면 미래가 없는 팀에서 탈출하기 바쁘다. 반대로 FA를 구입해서 때우려고 해도 자금력에서는 밀리지 않으면서도 더 큰 인기와 수도 도쿄, 우승권 전력 등 단순히 돈 이외의 큰 메리트를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신 타이거스 등의 빅클럽에 영입싸움에서 밀리기 일쑤라 결국 진짜배기 특급 선수들은 영입에 실패하고, 저렇게 한물 간 B급 FA나 외국인 선수 정도로 전력향상을 꾀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러자니 또 상술한대로 악순환에 빠지고...하는 수렁에 오랜 기간 동안 빠졌었던 팀.
어쨌든 그 와중에도 투수는 제법 육성 성과가 있었다.
홈구장인 오사카 돔이 제법 넓직한 투수 구장인 데다가, 상술했듯 뛰어난 선수들은 이런 인기없고, 성적도 안 나오는 팀에 오고 싶어하지 않으니 주로 노장 FA나 한물간 용병 등 퇴물들을 꾸역꾸역 사들여서 구단을 꾸려왔는데, FA와 용병들은 기본적으로 타자 매물이 많기 때문에 주로 타자를 사들였다. 덕분에 야수는 빈 포지션이 별로 없어 신인에게 기회가 잘 돌아가지 않았지만, 투수 자리는 신인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간 편이었다.
육성은 사실 투타 막론하고 좋지 않았지만, 이 팀이 워낙 꼴찌만 줄창나게 하다 보니 신인드래프트는 진짜 재능있는 유망주들로만 가득 채울 수 있었기에 팀에 육성이 별로여도 어쨌든 기회만 주면 알아서 성장하는 진짜 재능충들이 많았고, 덕분에 육성이 안 좋다고 평가받는 와중에서도 투수는 제법 준수하게 크는 선수가 있었다.
그래서 암흑기인 와중에도 투수는 MLB까지 진출한 히라노 요시히사나 암흑기 에이스였던 가네코 치히로, 니시 유키, 신인왕 코마츠 사토시 등등 빼어난 투수들을 꾸준히 보유했었다.
타자진의 약점은 주루, 컨택과 수비. 상술했듯 FA나 용병으로 퇴물들을 사들여 타선을 꾸렸는데, 보통 야구선수들 늙으면 제일 먼저 없어지는 게 주루와 수비 툴이고 이후 컨택 파워 순으로 없어지는지라 전성기가 지난 베테랑들을 사오면 대부분 파워만 남아있는 선수들이 많았고, 용병들 역시 파워들은 있는데 일본리그 특유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맥을 못 추는 선수들이 많았다. 덕분에 의외로 장타력 면에서는 아쉬운 적이 별로 없어서 넓은 투수구장임에도 공갈포나마 20~30홈런씩 쳐주는 거포는 꾸준히 보유했었다. 문제는 옛날 최진행, 김태균만 거르면 나머지는 자동 아웃이던 시절의 한화 이글스처럼 이런 공갈포 한두명은 무서운데 이 한두명만 거르면 나머지는 전부 다 퇴물 허수아비 뿐이었다는 점.
그래서 유망하지만 경험부족인 신인들로만 가득해서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투수진, 퇴물들로만 가득한 노인정 타선과 엉망진창이라 투수진의 발목을 잡고 끌어내리는 수비력으로 인해 투타 아무것도 안 되는 수렁에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빠져 있었던 팀이었다.
그러다가 2010년대 후반 돈만 낭비하고 실적은 없다 여겨서 결국 2군 시설의 리모델링과 함께 화수분 야구로 전환, 팀의 체질을 개혁했다. 2017년 2군 구장이 있는 오사카 마이시마에 최신식 훈련센터를 새로 세워 일본프로야구 12개 팀 중 가장 좋은 시설을 마련했고 코칭스탭들을 대폭 물갈이하며 육성 시스템을 갈아치웠다. 덕분에 젊은 야수들의 수비력이 매우 개선되어 투타가 박자가 맞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타격은 투수력에 비하면 아직 아쉬운 편이지만 천재타자 요시다 마사타카를 필두로 이기는데 필요한 1점 정도는 충분히 내 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외에도 개혁 이전에는 즉전감을 선호하며 대졸 선수층을 많이 지명했지만 개혁 이후에는 어차피 육성하는데 시간 걸리고 이렇다보니 꼴찌는 기정사실이니까 철저하게 고졸 유망주를 대거 뽑고 FA지출을 좀 줄이면서 외인을 영입하는 등 스카우트 기조도 180도로 바꾼결과 인고의 시간 끝에 체질개선에 대성공하였다. 이제는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니까 대졸픽 비율이 다시 오르긴 했지만 현재 확실하게 구축된 선수진을 유지하면서 육성에 공들이고 있다.
현재는 슈퍼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뒤를 이을 에이스 미야기 히로야를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투수력을 축으로 톤구, 무네, 나카가와 등 수비력이 좋은 젊은 야수들이 이를 보좌해주며 강력한 투수야구로 2020년대 초 한창 전성기를 달리는 팀.
6. 응원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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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니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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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국과의 관계[편집]
1987시즌 김성길 이적[33] , 2001년 구대성 영입 등으로 한국 야구계와 인연이 있었다.
본격적으로 한국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끈 계기는 2011 시즌 박찬호와 이승엽의 영입, 그리고 2012년 이대호의 영입이었다. 이들 영입들은 대한민국 시장을 고려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유는 오릭스그룹이 푸른2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오릭스저축은행#[34] 으로 한국 금융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이다.[35] 오릭스그룹이 2010년 푸른2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한국 시장에 진출하였고 한국 투자자들을 더욱 끌어모으기 위해 한국프로야구 선수의 오릭스 버팔로즈 진출을 꾸준히 시도하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 출신 선수들의 영입을 통한 이미지 제고로 오릭스저축은행이 개설한 투자 파생상품이 인기를 모았으며, 오릭스 경기 중계권을 대한민국 방송국에서 사들인 것 때문에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이 포스트에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이후 제2금융권에서 재미를 봤는지, 현대증권의 인수협상 1순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사
2016년 5월 8일 SBS 인기가요에서 TWICE의 정연이 CHEER UP 무대에서 이 팀의 유니폼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링크※ 참고로 2006년 오릭스 버팔로즈 팬클럽 가입 특전 유니폼(팔소매 한쪽만 파란색 색칠되어 있는)이다.
LG 트윈스의 2016 썸머 크리스마스 유니폼보다 먼저 킬트무늬 유니폼을 선보인 팀으로도 유명하다.
2020 시즌 종료 후 성남고 졸업 예정인 투수 이준명이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입단에는 실패했다.
2023년 3월 6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WBC 연습경기를 가졌다.
9.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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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역대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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